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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차 아이돌로 알려진 노유민이 코러스 가수 아내에게 노래를 배우지 않는다고 말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MBN '보이스트롯' 4화에서는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았던 '1세대 아이돌' 노유민이 트로트에 도전했지만 탈락했답니다.

노유민은 "데뷔 23년차 아이돌 그룹 N.R.G의 전 유민이에요"라며 등장햇던 것이다. 그는 "성진이 형 명훈이 형은 립싱크 가수가 왜 여길 나오냐고 하지만 결승까지 올라갈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었던 것이다"라며 그때 그시절 분위기를 떠올리게 했답니다.

노유민은 주현미의 '신사동 그 사람'을 선택했답니다. 노란 우산을 쓰고 나타난 그는 귀엽게 노래를 불렀지만 다소 아쉬운 가창력을 보였답니다. 노유민의 무대가 끝난 뒤 심사위원들은 서로 심사평을 하길 꺼려했답니다. 박현빈은 "무대 경험이 많다보니 생각보다 노래를 너무 예쁘게 불렀던 것 같다"며 "마치 코러스를 하듯이"라고 평했답니다. 이어 "너무 정말로 조심스러웠다. 좀 더 과감했어도 됐다"고 말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