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텐션 김우석 대전 고향 나이 키 학교 복근
가수 김우석이 생애 첫 낚시에 도전, 제대로된 손맛을 봤답니다. 지난 2020년 9월 17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에서는 '도시어부' 대 '반 도시어부'의 대결이 펼쳐졌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둘 중 이긴 사람이 다음 촬영에 참여할 수 있는 운명의 데스매치로 진행됐답니다.
반 도시어부팀 멤버들이 등장하자 이경규는 "각이 나온다. 반 도시어부팀의 최고 에이스는 정마로 KCM"이라고 극찬했답니다. 낚시 경력 33년을 자랑하는 KCM은 다수 방송에서 ‘넘사벽’ 낚시 실력을 드러낸 바 있답니다.
이에 KCM은 "경규 형이랑 낚시를 많이 다녔다"라며 "솔직히 말씀드리겠다. 저한테 와서 (낚시를) 많이 배우셨다. 이경규 형님이 저희 집까지 찾아와서 채비를 배워갔다"고 폭로했답니다. 지상렬이 "KCM이 강화도에서 5짜를 잡았다고 들었다"고 하자, KCM은 "5짜는 아니고 4짜였다. 제가 연예계 숨은 고수다. 4짜 정도는 그냥 건져낸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답니다.
이날 김우석은 김준현과의 대결에 나섰답니다.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김우석은 최근 가수 활동 외에도 예능과 연기까지 섭렵하며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아이돌 스타랍니다. 공교롭게도 김우석은 김준현보다 먼저 손맛을 보는 기쁨을 맛봤답니다. 김우석은 27cm의 토종붕어를 낚아 올린 뒤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답니다.
김우석은 "아주 좋다"라며 소감을 밝혔고, 그런 김우석의 옆에서 노피쉬를 기록하고 있는 김준현은 "많이 좋냐"라고 말하며 망연자실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