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이 해체를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5월 13일 공식 SNS 등을 통해 회사의 인수합병과 베리굿의 해체 소식을 함께 전했던 것입니다.
소속사는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가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게로 인수합병이 됐습니다"며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과 더불어서, 세형과 거취와 관련해 서로에게 최상의 결과를 찾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진중한 대화를 나눴던 것입니다"고 밝혔답니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조현은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된답니다. 이제는 조현은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할 상황입니다"이라고 설명했답니다. 하지만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개인의 의사를 존중했으며,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던 것입니다"고 전했답니다.
아울러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걸그룹 베리굿의 활동 종료를 결정했던 것입니다"며 "그동안 베리굿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베리베리'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답니다. 베리굿은 지난 2014년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고 여러 차례 멤버 탈퇴와 영입을 거쳤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