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 로틀리지 나이 직업 국적 프로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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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17. 00:56
‘가장 위험한 도시’를 검색한 뒤에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로 배낭여행을 떠난 영국인 대학생이 곤경에 처했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하면서 카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2021년 8월 16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인 마일스 로틀리지(Miles Routledge, 나이는 22세)는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들에게 “영국 대사관으로부터 버림받았던 것이다”라고 주장했답니다. 아울러, 영국 주간지 스펙테이터는 마일스가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했고 현재는 카불에 있는 UN 안전가옥에 숨어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답니다.
영국 버밍엄 러프버러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마일스는 구글에서 ‘방문하기 정말로 가장 위험한 도시’를 검색하고 카불을 여행지로 골랐답니다. 마일스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Twich)와 미국 익명 커뮤니티에 여행을 기록해 왔답니다. 마일스는 전날(현지시각) 트위치 시청자에게 “나는 죽음에 대해서 완전히 준비했고 그것을 받아들였던 것이다”라며 “이 여행은 신의 시험이었다. 나는 매우 종교적이어서 신이 정말로 나를 돌봐주실 것”이라고 말했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