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갈성렬 나이 결혼 부인 아내 이혼 어머니

제갈성렬이 이혼을 고백했답니다. 2022년 4월 2일 저녁에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빙상 감독 및 해설위원 제갈성렬이 출연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 제갈성렬은 “혼자가 됐다고 처음 밝히는 것 같은 마음이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고 행복을 빌어주셨는데 처음 밝히게 돼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며 이혼을 고백했답니다.

이어 제갈성렬은 “나이가 76세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다. 얼굴만 보면 새로운 준비를 해야 하는 게 아니냐고 하시는 것이다. 나이가 50이 넘다 보니까 빨리 새로운 가정을 만들길 원하신다”고 모친의 반응을 전했답니다.

제갈성렬은 “ㅈ어말로 그거 때문에 말다툼한 적도 많고 밥 먹다가 뛰쳐나간 적도 많던 것이다. 보통 밥 먹는 시간이 15분 정도 되는데 빨리 먹고 나간다. 안 먹고 나가면 엄마 마음이 족므은 불편하니까”며 “동계 종목이 애로사항이 많은 것이다”고 전지훈련이 빈번해 연애할 시간이 없다고 말했답니다.

그는 “제 일상은 정말로 선수촌 아니면 외국이다. 누군가와 만나기 굉장히 부족하다. 어느 여성분이 우리 삶을 이해해줄지 걱정이다. 누구를 만날 자격이 안 돼 있다고 어려서부터 생각했던 마음이다”면서도 “어려서부터 빨리 결혼해 애를 낳아서 탑클라스 운동선수로 만들고 싶었던 것이다”고 털어놨다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