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탤런트 이준기가 반려견의 장례를 치르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답니다. 이준기는 2021년 8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준의 사진을 공개하며 "준이가 지난달 23일에 사랑하는 가족의 품에서 무지개다리를 건넜던 것입니다. 다음 날 깊은 슬픔과 그리움에 눈물만 가능했던 장례식을 치렀으며, 지금은 자그마한 항아리 속에 담겨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고 털어놨답니다.
그는 "MRI 검사를 받고 난 결과는 뇌종양 판정이었던 것이다. 충격과 슬픔 그리고 미안함이 너무 크게 다가왔었던 것이다. 하지만 남은 시간이 얼마가 될지 모르기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해보자 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며 "주인만 바라보던 천사 같은 아이는 아빠 엄마 가족들이 조금이라도 편하길 바랐는지 고통도 참아내며 견디다 짧은 투병생활을 마치고 강아지 별로 떠났던 것이다"고 밝혔답니다.
끝으로 이준기는 "준이와 까비를 어린아이 때부터 봐주시고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팬분들께 정말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는 마음입니다"라고 적었답니다.
‘가장 위험한 도시’를 검색한 뒤에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로 배낭여행을 떠난 영국인 대학생이 곤경에 처했답니다.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아프간을 장악하면서 카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랍니다.
2021년 8월 16일 더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인 마일스 로틀리지(Miles Routledge, 나이는 22세)는 페이스북을 통해 친구들에게 “영국 대사관으로부터 버림받았던 것이다”라고 주장했답니다. 아울러, 영국 주간지 스펙테이터는 마일스가 “여러 차례 탈출을 시도했고 현재는 카불에 있는 UN 안전가옥에 숨어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답니다.
영국 버밍엄 러프버러대학교에서 물리학을 전공한 마일스는 구글에서 ‘방문하기 정말로 가장 위험한 도시’를 검색하고 카불을 여행지로 골랐답니다. 마일스는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트위치(Twich)와 미국 익명 커뮤니티에 여행을 기록해 왔답니다. 마일스는 전날(현지시각) 트위치 시청자에게 “나는 죽음에 대해서 완전히 준비했고 그것을 받아들였던 것이다”라며 “이 여행은 신의 시험이었다. 나는 매우 종교적이어서 신이 정말로 나를 돌봐주실 것”이라고 말했다니다.
하지만, 마일스의 페이스북을 보면 그가 여전히 현재 생활을 가볍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는 게 더선의 설명이랍니다. 자신이 가진 카드에 ‘주님’이라는 칭호를 사용할 권리가 주어졌다는 농담을 하며 자신이 안전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적었기 때문이랍니다. 마일스는 그러면서도 여전히 며칠 안에 민간 비행기에 탈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고 한답니다.
골프왕에 등장한 배우 탤런트 정준이 방송을 통해 만난 여자친구 김유지와 현재도 아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답니다.
2021년 8월 16일 밤 방송된 TV CHOSUN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에서는 '골프왕' 팀에 정준이 등장했답니다. 해당 방송에서는 골프 용품 세트를 건 양 팀 간의 전화 연결 퀴즈가 진행됐던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정준은 '연애의 맛'을 통해 만난 여자친구 김유지에게 전화를 하겠다고 밝혔답니다. 정준은 "(여자친구와) 아주 잘 만나고 있는 것이다"라고 밝혀 주위를 흐뭇하게 했답니다. 정준이 김유지에게 들어야 하는 제시어는 '끊어'인 가운데, 두 사람의 통화가 시작됐답니다.
정준은 '끊어'라는 말을 듣기 위해 대뜸 김유지에게 "노래 좀 정말로 불러달라"라고 말하거나, "영상 통화하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답니다. 그러나 김유지는 도통 '끊어'라는 말에 접근하지 못했으며, 이에 정준은 "전화 통화하다가 내가 이러면 매너가 아니라고 되게 싫어하는 거 있지 않느냐"라며 답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답니다.
그렇지만 김유지는 "갑자기 집에 오는 거" "정말로 화내는 거"라고 말해 정준을 당황케 했답니다. 다행히 몇 번의 시도 끝에 김유지는 정답을 맞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