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철거건물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광주경찰청 수사본부는 6월 15일 재개발 사업에 관여했다는 의심이 제기된 재개발 대행사의 실질적 사주 문모씨가 미국으로 도피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수사본부는 최근까지도 5·18구속부상자회 회장으로 활동해온 문씨가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철거공사 수주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상화에서, 형사 입건한 후 출국 여부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미국 도피사실을 파악했습니다.

조직폭력배 출신으로 알려지고 있는 문씨는 철거건물 붕괴사고 직후 해당 재개발 사업조합의 불법 하도급 등에 자신이 개입했다는 단서가 드러나기 시작한 지난 13일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답니다. 수사본부는 문씨가 2018년부터 학동 4구역 재개발 조합의 도시정비 하청업체 M사 ‘고문’ 명함을 가지고 다니면서, 각종 이권사업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했다고 밝혔습니다. 문씨는 재개발 조합장 선거에도 직·간접적으로 개입해 조모씨가 당선되도록 도운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문씨는 2019년 12월 5월 단체인 5·18구속부상자회 회장으로 선출됐지만, 폭력조직인 일명 ‘신양OB파’ 행동대장 출신이라는 소문이 나돌아 지난 12일 임시총회에서 해임 안건이 의결되자 자진 사퇴했습니다. 아울러, 수사본부는 문 전 회장이 배후에서 실제 운영하던 M사 대표인 아내는 출국하지 않았답니다고 밝혔다. 수사본부는 문 전 회장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인터폴 등 국제 범죄 수사 기관과 공조해 강제 송환을 추진할 계획이랍니다.

지난 2021년 보도에 따르면 가수 이적과 시인 박준이 각각 참여한 그림책이 9일 기준 인터넷교보문고 주간 베스트 유아책 10위 안에 나란히 포함됐답니다.

이적의 그림책으로 알려진 ‘당연한 것들(웅진주니어 펴냄)은 그가 이미 발표한 노래 ‘당연한 것들’의 가사에 맞춰 임효영·안혜영·박혜미 작가가 아름다운 그림을 더한 책이랍니다.

코로나 19가 정말로 우리 일상의 풍경을 완전히 바꿔 놓은 가운데 “우리가 살아왔던 평범한 나날들이 다 얼마나 소중한 지 알아버렸던 것입니다. 당연히 끌어안고 당연히 사랑하던 날 다시 돌아올 것입니다”라는 노래 가사를 한 번 더 읊으면서 희망의 메시지를 품게 한답니다.

지난 2020년 11월 보도에 따르면 가수 김완선이 TV홈쇼핑의 연예인 쇼호스트(상품안내자) 대열에 합류한답니다.

현대홈쇼핑은 내달 1일 시작하는 '신개념 요리도구 로스돔' 판매 방송에 김완선이 출연한다고 30일 밝혔던 것입니ㅏㄷ. 김완선은 이달 초 온라인 쇼핑몰인 현대H몰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나의 라이브 방송 코너인 '쇼핑 라이브'에서 이 상품을 판매한 적이 있지만 TV 홈쇼핑에 출연하기는 처음이랍니다.

김완선이 판매하는 제품은 생선이나 스테이크 등을 구울 때 정말로 뒤집지 않아도 재료의 겉과 안을 골고루 익혀주는 도구라고 현대홈쇼핑은 밝혔답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의 집이 공개됐던 적이 있답니다. 2021년 12월 1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환희가 브라이언의 평택 집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던 것입니다.

당시에 환희는 브라이언이 이사한 집 현관을 들어서자마자 "문이 자동으로 열리는 것이다. 현관만 들어왔는데 왜 이렇게 좋나. 집이 왜 이렇게 넓은가. 아파트가 이렇게 넓을 수 있는 것이나"라고 감탄했고 브라이언은 "이전보다 11평 작아진 것이다"고 말했답니다.

환희는 화이트로 꾸며진 브라이언 집을 보며 "여기 시집 오는 사람은 정말로 좋겠다"고 부러워했다. 브라이언은 "연예인이 되기 전에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되고 싶었던 마음이다""며 집을 감각적으로 꾸민 이유를 전했답닏.

한편, 브라이언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미국인 가수이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멤버랍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은은하게 허스키한 미성이 단연 돋보인답니다. 상대적으로 진하고 굵은 목소리를 가진 환희와는 좋은 대조를 이루며 듀엣으로서 그룹의 완성도에 이바지했답니다.

고인이 된 손정민(22) 씨가 실종된 날 '스스로 한강에 들어가는 남성을 봤던 것이다'는 목격자 진술에 손 씨 가족 측이 "대답할 가치가 정말로 없다"고 입장을 밝혔답니다. 프로파일러인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은 알코올의 영향과 목격된 남성이 손씨가 맞는지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봤답니다.

부친 손현(나이는 50세) 씨는 5월 18일 블로그에 "새로운 목격자 이야기가 속보로 나오고 사방에서 연락이 왔던 것이다. 목격자의 존재도 황당하지만, 새벽에 옷 입고 수영이라니 대답할 가치가 없었던 것이다"며 "안 믿고 싶지만 벌어지는 정황들이 또 저를 불안하게 하는 마음이다"고 적었답니다. - 손정민 아버지 손현 블로그 주소 아이디 https://m.blog.naver.com/valky9

이에 프로파일러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장은 알코올의 영향을 비롯해 목격자들이 본 남성의 신원을 추가로 확인할 필요성을 강조했답니다. 표 소장은 이날 직접 진행하는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에서’

"심리적으로 유족 가족 측에선 '우리 아들은 정ㅁ라로 물을 싫어한다'며 극구 부인하는 것이다. 알코올의 영향이 개입돼 (물을 조금은 싫어하는데도) 평소 하지 않은 행동을 하게 된 것인지 의문이 있는 것이다"며 "그것과 상관이 없다면 아마 이 남성은 손 씨가 아닐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목격자 진술(속 남성)이 손 씨가 맞는지도 추가로 확인돼야만 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답니다.

 걸그룹 베리굿이 해체를 발표했습니다. 소속사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5월 13일 공식 SNS 등을 통해 회사의 인수합병과 베리굿의 해체 소식을 함께 전했던 것입니다.

소속사는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가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게로 인수합병이 됐습니다"며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인 걸그룹 베리굿 멤버 조현과 더불어서, 세형과 거취와 관련해 서로에게 최상의 결과를 찾을 수 있도록 오랜 시간 진중한 대화를 나눴던 것입니다"고 밝혔답니다.

그 결과를 살펴보면 "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조현은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된답니다. 이제는 조현은 스타위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할 상황입니다"이라고 설명했답니다. 하지만 "계약 종료를 앞둔 세형은 개인의 의사를 존중했으며,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그대로 계약 만료하기로 상호 합의했던 것입니다"고 전했답니다.

아울러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걸그룹 베리굿의 활동 종료를 결정했던 것입니다"며 "그동안 베리굿을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신 '베리베리' 팬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정말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답니다. 베리굿은 지난 2014년 5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고 여러 차례 멤버 탈퇴와 영입을 거쳤답니다.

2020년 9월 언론보도에 따르면 배우 안시하가 SBS 새 금토극 '날아라 개천용'에 합류한답니다. '날아라 개천용'은 억울한 누명을 쓴 사법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세상에 대변하는 두 남자의 뜨거운 이야기랍니다.

가진 것 하나 없는 고졸 국선변호사와 투박하지만 '글발' 하나로 사대문을 접수한 백수 기자의 판을 뒤엎는 반전의 역전극이 유쾌하면서도 짜릿하게 그려질 전망이랍니다. '미스 함무라비' '보좌관' 시리즈를 통해 깊이 있는 연출력을 선보인 곽정환 감독과 박상규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담보한답니다.

안시하는 성격은 터프하고 머리는 명석한 엘리트 법조인 황민경으로 변신한답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검사가 됐으나 한 사건을 계기로 검찰에서 밀려나 법률사무소를 개업하게 된 그는 가진 것 하나 없지만 진실을 향해 맨몸으로 정직하게 돌진하는 권상우(박태용)와 배성우(박삼수)를 만나 그들의 뜻에 동참하게 되는 인물이랍니다.

2020년 뮤지컬에서 브라운관으로 무대를 옮긴 뒤에 SBS '더 킹-영원의 군주'를 시작으로 현재 방영 중인 JTBC '모범형사' 등 활발한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는 안시하는 '날아라 개천용'에서 황민경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답니다.

손병호와 최지연 부부가 달달한 러브스토리를 대방출했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동상이몽에서 새로운 '운명커플'로 합류하게 된 35년 차 배우 손병호와 그의 아내 무용가 최지연 부부의 결혼생활 및 평창동 라이프가 최초 공개됐답니다.

'연기에 미친 남자' 손병호와 더불어서, '춤에 빠진 여자' 최지연은 25년 전 무대가 맺어준 인연으로 처음 만났답니다. 그 시절 손병호는 고작 연봉이 10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가난한 연극배우였던 상황이지만 이대 무용과 출신의 단아한 외모, 자동차까지 있던 최지연의 마음을 사로잡아 25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답니다. 손병호는 "가난한 연극배우가 한마디로 잘 물었죠"라며 특유의 호탕함을 드러내며 아내에게 감사함을 표현했답니다.

무려 8년 동안 연애를 한 두 사람은 어느덧 결혼 17년 차를 맞았답니다. 그러나 손병호는 기상하자마자 반려견을 찾는 등 현실 부부의 모습을 보였답니다. 그는 남다른 반려견 사랑을 가지고 있었답니다. 인터뷰에서 최지연은 "손병호가 두 딸과 반려견 빛나에게만 뽀뽀를 할 때이다, 선택받지 못했다는 마음을 갖게 될 때가 있다"고 말했답니다. 손병호는 평창동 집이 자가가 아닌 전세라고 밝혔답니다.

방송인 이경실이 남편 성추행 사건 이후 근황을 전했답니다. 이경실은 2020년 10월 23일 오전 방송된 JTBC '인생토크쇼 터닝포인트'에 출연했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자신의 인생 가장 큰 시련으로 이혼을 언급 "시련이 몇 번 있어서 안 올 줄 알았던 것 같 내 계획과는 별개로 시련이 찾아오더라. 그때는 우울했다"고 말했답니다. 이경실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남편의 성추행 사건 이후 섭외 전화가 끊겼다고 고백했답닏. 아울러 이경실은 힘든 일을 겪어도 다시 일어날 수 있었던 이유로 가족을 꼽았답니다.

이경실은 배우로 활동 중인 아들 손보승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모르는 사람들은 '엄마가 정말로 힘을 썼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힘을 쓸 여력이 없다"며 손보승이 이뤄낸 결과라고 말했답니다. 이경실 딸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손수아랍니다. 손수아는 지난 2016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출전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답니다.

이경실의 남편은 지난 2015년 지인의 아내를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을 선고 받았답니다. 이경실은 남편의 성추행 사건 피해자에 대한 허위사실 명예훼손 혐의로 벌금 500만원 지급 판정을 받았답니다. 이경실은 지난 2003년 동갑내기 전남편과 이혼한 후 2007년 3살 나이 차이가 나는 현재의 남편과 재혼했답니다. 이경실 남편의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답니다.

지난 2020년 8월에 가수 손승연이 제시 제이(Jessie J)의 ‘Thunder’ 커버 영상으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았답니다. 손승연은 최근 공식 유튜브를 통해 제시 제이(Jessie J)의 ‘Thunder’ 보컬 커버 영상을 공개했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승연이 스튜디오에 앉아 자신만의 특유의 색깔로 ‘Thunder’를 가창하는 모습이 담겼고 폭발적인 가창력과 여유로운 무대 매너는 보는 이들의 몰입감을 높였답니다.

손승연은 그동안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 OST ‘Let it Go’, 영화 ‘알라딘’ OST ‘Speechless’ 등 다양한 커버 영상을 업로드하며 독보적인 가창력을 인정받았으며 이번 ‘Thunder’ 커버 영상을 통해 다시 한번 ‘믿고 듣는 손승연’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답니다. 손승연은 오는 1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공연을 준비, 자신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스트리밍 공연을 펼칠 예정이랍니다.

참고로 손승연은 지난해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 ‘셀린 디온(Celine Dion)’과 작업해온 유명 작곡가 월터 아파나시에프(Walter Afanasieff)와 함께 작업한 싱글 ‘I’m Not A Warrior’로 미국 진출의 첫 발을 내디뎠으며 최근 새로운 앨범을 준비하고 있답니다.